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을 지칭하는 ‘한국 부자’들은 '주식'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 부자는 46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에 그쳐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 부자 수 추이를 보면 2020년은 35만4000명, 2021년은 39만3000명, 2022년 42만4000명, 2023년 45만6000명, 2024년 46만1000명이다. 한국 부자가 꼽은 단기(향후
2024-12-24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