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 개최 채무자가 금융회사에 직접 채무조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시행된 지 두 달 만에 총 8068건의 채무조정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은행연합회,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상황 점검반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채무자보호법은 연체 이후의 전 과정(연체-추심-양도)에 걸친 개인채무자 보호 규율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10월
2024-12-2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