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냉동고, 냉장 쇼케이스 등을 갖춘 업계 유일 이동형 편의점을 통해 유통 채널이 부족한 지방에 생필품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CU는 전북특별자치도청·식약처와 손잡고 12일부터 한 달간 진안·임실군 5개 마을에서 이동형 편의점 '내집앞 이동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편의점은 3.5톤 규모 트럭으로,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진열대, 냉동고, 냉장 쇼케이스 등을 갖춰 일반 점포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진안·임실군 마을로 향하는 이동형 편의점에는 스낵, 음료는 물론 과일, 채소 등 170여 종 식료품과
2024-12-12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