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탄소중립, 예산도 전략도 부족 우리나라의 탄소 중립 지원정책에 배정된 예산 규모가 주요국 대비 최대 7분의 1 수준으로 부족해, 이를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유승훈,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연구진에게 의뢰한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설정 제언’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다배출업종(철강, 화학, 시멘트, 반도체ㆍ디스플레이)의 저탄소기술이 2035년까지 상용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에서 발간한 탄소 중립 기술혁신 전략 단계별 이행안
2024-11-27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