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349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5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495가구(일반분양 233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 경기 용인시 ‘용인둔전역에피트’, 울산 남구 ‘번영로하늘채라크뷰' 등 5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3곳) 당첨자를 가리는 단지는 3곳이다. 서울 강북구 ‘수유시그니티2차 오피스텔’은 다음달 3일,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방배’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5일에는 부산 남구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역세권·브랜드 단지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지자 과거 상승장에 시장 흐름을 주도했던 검증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 수도권 분양단지 중 반경 약 500m 내외 거리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 23.14대 1로, 일반공급 3962가구 모집에 9만1680개의 청약통장이 사용됐다. 같은 기간 비역세권 아파트가 1순위 평균 2.69대 1의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9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6개사가 7개 사업장에서 총 2358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월보다 1531가구, 전년동기보다는 584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도가 1260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도(583가구), 부산(380가구), 대구(108가구), 강원도(27가구) 순이다. 서울과 인천을 포함해 다른 지역은 분양 물량이 없다.
청약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이달까지의 1순위 청약자 수가 이미 지난해 전체 청약자 수의 약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이달 현재 전국 1순위 청약자 수는 총 96만258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1순위 청약자(108만5416명)의 88%에 달하는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36만7672명), 서울(25만2838명)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경기는 지난해 전체 청약자 대비 15% 이상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서울은
경기도 오산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거래량이 늘고 가격도 오름세를 타는 모습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반도체 호재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산시의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6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4% 증가했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도 35%가량 늘었다. 오산시의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해 줄곧 200건대 초반이었는데 올해 3월 260건 정도로 늘었고 5월과 6월에는 330건 수준까지 올라왔다.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3월부터 낙폭을 줄이다가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공급하는 '디에이치 방배' 1순위 청약에 5만8000여 명이 몰렸다. 실거주 의무가 없는 데다 6억 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디에이치 방배 1순위(해당 지역) 청약 650가구 모집에 5만8684명이 접수해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평균 경쟁률은 90.2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B 타입에서 나왔는데 233.08대 1이었다. 디에이치 방배 청약 건수는 최근 20년간 서초구와 강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공급하는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 2만8000여 명이 몰렸다. 실거주 의무가 없는데다 6억 원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 청약은 594가구 모집에 2만8074명이 접수해 평균 4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는 105가구에 1만3361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127.25대 1까지 치솟았다. 디에이치 방배는 방배 5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244가구를 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7일인 오늘은 서울 서초구 '디에이치방배' 1순위(당해지역) 접수를 받는다. 또 경기 이천시 '이천부발역에피트'와 인천 연수구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A15)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강남구 '래미안레벤투스'와 강동구 '그란츠리버파크'는 오는 29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