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앞 경비 인력 배치, 주변 순찰도 강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경찰은 곧바로 헌법재판소 주변 경비를 강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인 이날 오후 5시 30분쯤 종로구 헌재는 경찰이 정문 양옆으로 세 겹씩 배치된 채 경비 태세를 갖췄다. 보통 헌재 앞에 경비를 서지는 않지만, 탄핵안 표결 등과 관련해 곳곳에서 여러 집회가 열리고 있는 만큼 보안 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골목에도 기동대 버스 7대 이상이 정차, 경광봉을 든 경찰관들이 헌재 100m 일대를 순찰중이다. 취
2024-12-14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