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 이달 4일 ‘비상계엄’ 이유로 기일 연기 요청 대법원 “선고기일 전까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선고 기일 변경 시 특혜 지적도…판결 확정시 의원직 상실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대법원 선고가 하루를 남긴 가운데, 예정대로 선고 기일이 열릴지 주목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조 대표의 상고심 판결을 12일 오전 11시 45분 선고할 예정이다. 2019년 12월 기소된 뒤 5년, 2심 선고 후
2024-12-11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