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기업 전체 최소 19곳, 1만4000개 일자리 감축 코로나19 호황 끝난 소매업계 타격 커 인플레이션 압박에 소비자 수요 줄어든 탓 상장사 CEO 사퇴도 올해 역대 최다 올해 미국에서 유명기업들이 대거 파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기간 현금 지원을 받은 소비자들이 가구나 TV, 의류 등을 구매하던 호황기가 끝나고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지면서 기업들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CNN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재취업 컨설팅업체 ‘챌린저, 그레이앤드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올해만 최소 19개 기업이 파산으로
2024-12-23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