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배송비 담당 직원, 3년간 최소 1억3200만 달러 고의 누락 실적 발표, 26일서 내달 11일로 미뤄 미국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가 직원 한 명 때문에 실적 발표를 연기했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메이시스는 소형소포 배송 비용 회계를 담당하는 직원이 배송비 기재를 고의로 누락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직원이 회계 장부를 잘못 작성한 기간은 2021년 말부터 이달 2일 마감한 이번 회계연도 3분기까지로, 3년간 누락된 금액은 최소 1억3200만 달러(약 1845억 원)에 달했다. 이 기간 전체 배송
2024-11-26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