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새 조건 내밀어” 이스라엘 “하마스, 합의된 것도 안 지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이 또 지연됐다. 휴전 협상 중인 양측 모두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하마스는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철수, 휴전, 포로 및 인질 귀환과 관련해 새로운 조건을 내밀었다”며 “이로 인해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에서 “하마스가 이미 합의한 사항을 계속해서 어기고 있다”며 “하마스 테러 조직은 계속
2024-12-26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