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9일 "기후금융 등을 통한 민간 중심의 생태계 조성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주재한 민관합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협의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기존 운영방식, 구조를 변경하는 장기·다각적 노력이 필요하고 막대한 재원이 소요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재부, 금융위원회, 환경부,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등이 참여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 신정부 기후정책 전망 △기후분
2024-12-1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