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新)행정부 출범과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 등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이 직면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가 공조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관계 부처와 업종별 협회, 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산업연구원과 함께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미국 신행정부 구성과 글로벌 공급과잉 현상의 지속 등으로 한층 고조된 통상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정부와 업계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대응, 기업이 직면한 난관을 극복하기
2024-12-1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