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3007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낸 가운데 이름을 올린 강동원, 손예진, 전지현 등은 유명 배우가 아닌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8일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이하 영화인 일동)은 윤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는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냈다. 성명문에는 한국독립영화협회, 여성영화인모임,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81개 단체 및 회사와 정지영 감독,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변영주 감독, 배우 문소리, 배우 김혜수, 배우
2024-12-09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