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한일전으로 펼쳐진 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전에서 한국이 승리를 거뒀다. 박정은 BNK 감독이 이끈 한국 올스타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일본 W리그 올스타를 90-67로 완파했다. 올스타전 메인 경기에서 한국과 일본 리그 선수들이 맞붙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스타 선수단은 100% 팬 투표로 선정됐다. 팬 투표 1위 김단비(우리은행)를 시작으로 신지현(신한은행), 박혜진(BNK), 진안(하나은행), 강이슬(KB), 배혜윤(삼성생명), 김정은(하나은행),
2024-12-22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