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한화는 8일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엄상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화는 "엄상백의 우수한 구위와 제구, 체력 등을 바탕으로 향후 팀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약 규모는 기간 4년, 계약금 34억 원, 연봉총액 32억5000만 원, 옵션 11억5000만 원 등 최대 78억 원이라고 전했다. 엄상백은 2015년 kt 위즈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올 시즌에는 29경기 156⅔이닝에서 1
2024-11-08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