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대어급으로 꼽힌 최원태(27)를 영입했다. 삼성 구단은 6일 최원태와 4년 최대 총액 70억 원(계약금 24억 원, 연봉 합계 34억 원, 인센티브 합계 1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최원태는 삼성 구단을 통해 "명문 팀에 입단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이종열 단장께서 열정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전 소속팀 LG 팬들에게는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항상 감사했다. 도움 주신 감독님, 코치님,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작
2024-12-0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