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피에스엠씨 지분 26.27% 확보…‘적대적 M&A’ 압박

입력 2018-08-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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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브이가 피에스엠씨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적대적 M&A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에스브이는 장내 거래를 통해 피에스엠씨 지분을 19.14%에서 26.27%(보유 주식수: 1017만3711주)로 대폭 늘렸다.

보유지분율은 지난 16일 15%, 17일 17.07%, 20일 18.11%, 21일 19.14%로 지분을 지속해서 늘리며 에프앤티 외 특수관계인 2인의 지분율(지분 14.07%)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며 격차를 벌려왔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23일 “최근 피에스엠씨와의 적대적 M&A 구도 속에서 우월적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며 “피에스엠씨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피에스엠씨의 최대주주로서 기업의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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