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고 바빠서"…용변 후 손 안 씻는 사람들 10명 중 3명꼴 [데이터클립]

입력 2024-10-16 16:25 수정 2024-10-16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해 올바르게 손 씻는 사람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이 성인남녀 42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를 조사한 결과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경우'는 10.5%로 나타났다.

'용변 후 손 씻기 실천율'은 76.1%였으나 그중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 실천율'은 31.8%에 그쳤다. '손 씻기 미실천'은 23.9%였다.

공중화장실 이용자 대상 출구 설문조사에서는 손 씻기를 실천하지 않은 사유로는 '귀찮아서'가 30.4%, '바빠서'가 24.9%, '습관이 되지 않아서'가 17.7%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성인남녀 4225명을 대상으로 관찰조사, 193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형태로 진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년을 휩쓴 밈 총정리…“올해 나는 얼마나 한국인이었나?” [해시태그]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554,000
    • -2.35%
    • 이더리움
    • 5,012,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4.71%
    • 리플
    • 3,243
    • -5.4%
    • 솔라나
    • 283,800
    • -4.8%
    • 에이다
    • 1,295
    • -5.34%
    • 이오스
    • 1,176
    • -6.89%
    • 트론
    • 379
    • -2.07%
    • 스텔라루멘
    • 534
    • -7.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800
    • -5.51%
    • 체인링크
    • 34,120
    • -7.51%
    • 샌드박스
    • 836
    • -7.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