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가전시장 침체 속 최대 실적…독자기술 기반 B2C 비즈니스 개시"

입력 202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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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의 2024 두바이 자이텍스 (GITEX) IT박람회 참여 부스 현장.(파워넷 제공)
▲파워넷의 2024 두바이 자이텍스 (GITEX) IT박람회 참여 부스 현장.(파워넷 제공)

파워넷이 상반기에 이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파워넷은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 1827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의 25%에 달하는 실적이다.

분기 실적도 작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5%, 9.4%가 늘어난 643억 원과 46억 원을 기록했다.

파워넷 관계자는 “4분기를 포함한 향후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시장 수요변화에 선제적인 대응 및 ‘한계돌파 경영혁신 프로젝트’의 실천으로 수익성 향상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사업 진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시장성 있는 디자인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10월에는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랑스 파트너사(Wise Integration)가 2024 두바이 자이텍스 (GITEX) IT박람회에 참여해 차세대 전력반도체(Digital GaN)을 적용한 기술 및 제품을 홍보했으며 당사와 공동개발한 B2C용 65w LUXURY Adaptor 및 LFP 적용 보조배터리 일체형 Adaptor를 함께 선보여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활동을 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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