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영화 '위키드' 박스오피스 1위…내한 일정은?

입력 2024-11-21 14:10 수정 2024-11-21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
(사진제공=유니버설픽쳐스 )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키드'는 전날 8만4932명(매출액 점유율 39.4%)이 관람,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앞서 뮤지컬 천만 영화 '알라딘'(2019)의 오프닝 관객수 7만2736명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21세기 뮤지컬 대표작 중 하나인 '위키드'를 영화한 작품으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모험을 그렸다.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의 모험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위키드' 팀은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홍보일정을 돌았다. 글로벌 홍보일정에 포함된 도시는 시드니, 멕시코시티, LA, 뉴욕 그리고 런던이다. 한국 내한 일정이 없어 국내 팬들에게 아쉬움을 샀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송승헌·조여정 주연의 '히든페이스'는 4만807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만9384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년을 휩쓴 밈 총정리…“올해 나는 얼마나 한국인이었나?” [해시태그]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97,000
    • -1.79%
    • 이더리움
    • 5,054,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3.49%
    • 리플
    • 3,283
    • -3.78%
    • 솔라나
    • 286,900
    • -3.14%
    • 에이다
    • 1,316
    • -3.31%
    • 이오스
    • 1,193
    • -5.24%
    • 트론
    • 381
    • -1.04%
    • 스텔라루멘
    • 539
    • -5.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950
    • -3.17%
    • 체인링크
    • 34,600
    • -5.39%
    • 샌드박스
    • 848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