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최상급 호텔 브랜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조선 팰리스)’이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Tatler Best of Asia 2024)’의 호텔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1709년 창간된 영국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타틀러(Tatler)’는 매년 아시아 지역의 수준 높은 감각의 호텔, 레스토랑과 바를 선정해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를 선정한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타틀러 베스트 100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 20개 국가 중 호텔, 레스토랑, 바 총 3개 부문에서 각각 100곳이 수상했다.
조선 팰리스는 아시아 100대 호텔 중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시아 100대 레스토랑’에서도 한식당 ‘이타닉 가든’, ‘아시아 100대 바’ 부문에 ‘1914 라운지앤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조선 팰리스가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최고의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소개돼 매우 영광”이라면서 “고객 한분 한분에게 지속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 팰리스 최상층 36층에 있는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2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프랑스 정부 주관의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리스트’에서도 2년 연속 선정됐다.
조선 팰리스 24층에 있는 1914 라운지앤바는 1914년부터 귀빈들을 모셔온 조선호텔의 문화적 헤리티지의 의미를 담은 공간이다. 아름다운 서울의 낮과 밤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으며 섬세한 라이브 공연의 명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