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식 부양에 월 155만 원 쓰고 노후준비까지…불안한 70년대생 [데이터클립]

입력 2024-12-02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70년대생(만 50~54세) 4명 중 1명은 부모와 자녀를 이중으로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970년대생(만 50~54세) 520명을 대상으로 '돌봄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모·자녀를 이중부양하는 1970년대생은 25%였다.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1970년대생은 76%였으며 42%는 부모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었다.

부모·자녀 이중 부양비는 월평균 155만 원이다. 자녀 부양비는 월평균 107만 원, 부모 부양비는 월평균 62만 원으로 조사됐다.

'현재 하는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불안하다'라는 질문에 56%가 그렇다고 답했다.

1970년대생의 노후준비는 78%가 국민연금이라 답했으며 예·적금이 60%, 사적연금 48%, 주식·채권 37%, 퇴직금·퇴직연금이 31%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오늘(26일) 공개 시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314,000
    • -2.43%
    • 이더리움
    • 5,061,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5.17%
    • 리플
    • 3,275
    • -4.52%
    • 솔라나
    • 284,200
    • -3.95%
    • 에이다
    • 1,305
    • -5.3%
    • 이오스
    • 1,183
    • -7.94%
    • 트론
    • 378
    • -1.82%
    • 스텔라루멘
    • 541
    • -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50
    • -5.02%
    • 체인링크
    • 34,370
    • -8.1%
    • 샌드박스
    • 840
    • -9.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