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입력 2024-12-03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호 한국전력 노사협력처장(왼쪽 세 번째)이 11월 27일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이재호 한국전력 노사협력처장(왼쪽 세 번째)이 11월 27일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체계적인 사회공헌으로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본사 및 전국 15개 모든 지역본부가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매년 발굴해 공로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제도다.

한전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 계층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결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3개 영역 25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한전은 2004년에 전 직원으로 구성된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블루카본 조성사업 및 취약계층 LED 전구 교체, 산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사진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전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K-SDGs(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전국 모든 지역본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취득을 추진, 2년 연속 전 지역본부가 우수 사회공헌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한전 본사와 충북·경남지역본부는 헌신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 심사에서 최고수준(Level 5)을 획득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 관계자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각지대에 빠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기초생활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측, 오늘 탄핵심판 첫 기일 출석…대리인단 배보윤·윤갑근 등
  • 2024년을 휩쓴 밈 총정리…“올해 나는 얼마나 한국인이었나?” [해시태그]
  • '환율 폭탄' 떠안은 금융지주…위험가중자산 12조 원 증가 추산
  • '오징어게임2' 전편 공개 분위기 엇갈려…'오징어게임3' 공개 일정은?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넷플릭스 따라잡자”…아마존ㆍ애플 웹툰 IP 잠재력에 베팅 [‘뉴 엔진’ 웹툰의 위기]
  • 2025년 韓 게임 신작 러시…장르ㆍ플랫폼 다변화 눈길
  • 수도권 ‘내 집 마련’, 8.5년치 월급 꼬박 모아야 가능 [주거실태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12.27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502,000
    • -2.53%
    • 이더리움
    • 5,068,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4.33%
    • 리플
    • 3,270
    • -4.13%
    • 솔라나
    • 284,800
    • -3.56%
    • 에이다
    • 1,306
    • -4.18%
    • 이오스
    • 1,193
    • -4.1%
    • 트론
    • 383
    • -0.26%
    • 스텔라루멘
    • 540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650
    • -3.64%
    • 체인링크
    • 34,710
    • -3.93%
    • 샌드박스
    • 842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