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경험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대응 포기' [데이터클립]

입력 2024-12-06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금체불을 경험한 직장인 10명 중 4명은 대응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1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4%가 임금체불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임금체불을 경험한 직장인 중 41.9%는 회사를 관두거나(25.1%), 모르는 척 넘어가기(16.8%) 등 대응을 포기했다.

대응하지 않는 이유로는 38%가 '인사상 불이익을 우려해서', 27.8%는 '대응해도 임금을 받지 못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년을 휩쓴 밈 총정리…“올해 나는 얼마나 한국인이었나?” [해시태그]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609,000
    • -2.08%
    • 이더리움
    • 5,041,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4.83%
    • 리플
    • 3,270
    • -4.27%
    • 솔라나
    • 284,400
    • -4.15%
    • 에이다
    • 1,306
    • -4.39%
    • 이오스
    • 1,185
    • -6.32%
    • 트론
    • 380
    • -1.3%
    • 스텔라루멘
    • 538
    • -5.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550
    • -4.33%
    • 체인링크
    • 34,420
    • -6.8%
    • 샌드박스
    • 846
    • -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