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작업에 총력…20시께 작업 종료 계획
▲마이사거리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교통 통제 현장.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아리수본부가 성북구 미아사거리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하여 긴급 누수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본부는 누수 복구 작업으로 인한 교통 통제로 미아사거리 일대 미아사거리역에서 길음역 방향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120다산콜재단으로 문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에는 교통 혼잡과 안전을 위해 경찰과 교통정리원이 안내하고 있으며 염화칼슘을 살포해 도로 결빙을 예방을 위한 조치를 완료했다.
누수 최초 발생은 9일 03시 57분경이며 04시 20분께 즉시 현장에 도착해 안전 시설을 설치했다. 현장 굴착은 출근길 교통 혼잡을 우려해 경찰 요청으로 09시경 시작해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이날 20시께 도로 포장 복구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