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달 14일 진행된 ‘지스타 2024’ 참가에 이어 지난 8일 막을 내린 ‘AGF 2024(Anime x Game Festival 2024)’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스타에서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발할라 서바이벌’은 시연 버전을 공개하며 시원시원한 스킬 액션과 세로형 한 손 플레이의 묘미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주말에는 ‘AGF 2024’에 신작 ‘프로젝트 C’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직 개발 중인 프로젝트임에도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은 ‘프로젝트 C’는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반영해 2025년 출시를 위한 개발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국내 메이저 급 게임 행사에 모두 참가하며 개발 중인 신작을 알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내년부터 신작 4종을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중 직접 서비스하는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은 글로벌 원 빌드로 내년 1분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성공이 큰 책임감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였다면, 올해 ‘지스타’와 ‘AGF’에 참가는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에서 게임 이용자와 직접 만난 소중한 경험을 발판 삼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