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국내 채권시장 강세 마감…미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입력 2025-01-10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일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가 채권시장의 주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특별한 재료 없이 수급 및 대외금리가 연동했다.

약보합세로 출발했으나 차츰 강세폭이 확대했다. 아시아장 중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흐름을 뒷받침했다. 호주 국채 금리도 함께 하락했다.

외국인은 대체로 국채선물 순매도를 이어갔다.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레벨부담이 커진 모습이었다. 대신 장 후반 3년물은 순매수 전환했다. 은행, 증권 중심의 국내 기관 수요는 양호했다.

오후 중 추경 언급은 기존 입장 번복에 그쳐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야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경은 절실하다고 긴급함을 강조했다.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으로 오후 2시 마감했다. 평소보다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단기간 약세 과격했다는 인식 속에 금리는 하락했다.

한편 연준 측 인하 신중 발언은 지속했다. 지난해 유일하게 9월 빅컷을 반대했던 보먼 이사는 올해 추가 인하를 반대했다.

이외 보스턴 연은 총재는 올해 더 적은 횟수 인하를 지지했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추가 인하는 있겠으나 시점은 불확실하다는 입장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차세대 RGB 마이크로 LED TV 연내 출시한다
  • 단독 금융당국 ‘스왑뱅크’ 논의 본격화…주금공 유력 검토
  • "밴댕이 소갈딱지"…속 좁은 그 생선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불확실성 커지는 요즘…금테크로 안전자산 투자해볼까 [경제한줌]
  •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무산...관세전쟁 장기화 조짐
  • '14일 컴백' 블랙핑크 지수, 데뷔 후 첫 솔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 나선다
  • 한국 컬링 믹스더블, 카자흐스탄 12-0 완파…1패 후 2연승 거둬 [하얼빈 동계AG]
  • '세기의 사랑' 앗아간 사망까지…독감만큼 무서운 '이것'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659,000
    • -1.72%
    • 이더리움
    • 4,287,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516,500
    • +0.1%
    • 리플
    • 3,900
    • -2.82%
    • 솔라나
    • 320,200
    • -0.65%
    • 에이다
    • 1,164
    • -0.85%
    • 이오스
    • 955
    • +2.69%
    • 트론
    • 351
    • +1.74%
    • 스텔라루멘
    • 530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00
    • -0.08%
    • 체인링크
    • 30,500
    • -3.02%
    • 샌드박스
    • 6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