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 1위…점유율은 소폭 하락

입력 2025-01-13 16:07 수정 2025-01-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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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지난해 7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중심지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개최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와 ‘갤럭시 Z플립6’을 공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지난해 7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중심지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개최된 하반기 ‘갤럭시 언팩 2024’ 행사에서 ‘갤럭시 Z폴드6’와 ‘갤럭시 Z플립6’을 공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 타이틀을 유지했다. 다만 중국 기업들의 추격으로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1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9%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점유율은 전년(20%) 대비 1%포인트(p) 내려갔다.

삼성에 이어 애플이 18%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애플 역시 전년(19%)과 비교하면 1%p 떨어졌다.

3위 중국 샤오미는 2년 연속으로 점유율이 1%p 높아져 지난해 14%였다. 샤오미는 포트폴리오 재편,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으로 상위 5개 브랜드 가운데 성장세가 가장 가팔랐다.

4위와 5위 모두 중국업체인 오포와 비보가 차지했다. 점유율은 각각 8%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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