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헌재 '이진숙 탄핵 기각'에 "결정 존중…방통위 기능 회복 기대"

입력 2025-01-23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진숙 방송통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자신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이진숙 방송통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자신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에 참석하기 위해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대통령실은 23일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가 제 기능을 회복해 산적한 현안을 잘 처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헌재는 이날 이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8명의 재판관 중 김형두·정형식·김복형·조한창 재판관은 기각 의견을, 문형배·이미선·정정미·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을 냈다. 파면 결정에는 재판관 6인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헌재의 이같은 판단에 따라 이 위원장은 이날 곧바로 직무에 복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전자, 차세대 RGB 마이크로 LED TV 연내 출시한다
  • 취업만 되면 어디든 다니겠다는 취준생들…"원하는 연봉은 3400만 원" [데이터클립]
  • "밴댕이 소갈딱지"…속 좁은 그 생선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불확실성 커지는 요즘…금테크로 안전자산 투자해볼까 [경제한줌]
  • “시계 부품회사에서 로봇까지”... 엡손 84년간 ‘성공 신화’ 살펴보니 [르포]
  •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는 허구일까? [해시태그]
  • "1년 동안 기다렸는데"…'파피 플레이타임 4', 혹평 쏟아진 '진짜 이유' [이슈크래커]
  •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무산...관세전쟁 장기화 조짐에 ‘트럼플레이션’ 위기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495,000
    • -1.4%
    • 이더리움
    • 4,283,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2.58%
    • 리플
    • 3,752
    • -8.31%
    • 솔라나
    • 308,800
    • -7.41%
    • 에이다
    • 1,154
    • -2.04%
    • 이오스
    • 930
    • -3.02%
    • 트론
    • 348
    • -1.14%
    • 스텔라루멘
    • 512
    • -7.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00
    • -2.16%
    • 체인링크
    • 29,960
    • -6.4%
    • 샌드박스
    • 610
    • -4.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