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리더 신수현, 다사다난했던 16년…홀로서기 심경 "마음 무거워"

입력 2025-01-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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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수현SNS)
(출처=신수현SNS)

유키스 리더 신수현이 홀로서기에 나서면서 무거운 마음을 전했다.

23일 신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새로운 소속사 뉴보트에서 신수현으로서 홀로서기를 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신수현은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하고 많은 추억이 있었다. 다사다난한 16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중간에 그만해야 할까 고민도 했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저를 지탱해 주던 건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키스 활동도 잠시 이렇게 멈춰서 리더로서 지키지 못한 죄책감도 많았고 멤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크고 무겁다”라며 “유키스 활동도 꼭 다시 이뤄졌으면 좋겠다. 우리 멤버들의 앞으로의 길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신수현은 홀로서기를 알리면서 “많이 긴장되고 두렵다.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신수현은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해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왔다. 하지만 잦은 멤버 탈퇴로 위기를 겪었다. 특히 2013년 팀에서 인지도가 높았던 막내 동호가 탈퇴하고 2014년에는 일라이가 깜짝 결혼을 알리면서 아이돌 그룹으로는 순탄치 않은 길을 걸었다.

이후 멤버들의 입대, 계약 만료 등으로 이렇다 할 활동을 펼치지 못하다가 2022년 수현과 훈, 기섭이 모여 3인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에는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알렉산더, 일라이 AJ가 합류하며 6인조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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