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 의결행위규칙 293→166개 '원칙 중심' 개선전자금융사고 시 책임이행보험 한도상향
내년 2월부터 총자산 2조 원 이상 등 일정 규모를 갖춘 여신전문금융사와 전자금융업자는 의무적으로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금융위원회의 본인가를 최종 취득했다. 이에 3월 본격 출범한다. 한국거래소의 70년 독점 체제가 깨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다만, 중소형 증권사들은 ATS 시장에서 정규 거래 시간 이외 추가로 운영되는 프리·애프터마켓(8시~8시50분, 15시30분~20시)에만 우선 참여해 ‘반쪽’ 대체
금융위원회는 5일 국민의힘이 지방 소재 미분양 주택 구입 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신중히 고려해 나가겠다"고 했다.
금융위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DSR 한시 규제 완화 요청에 대해서는 DSR 한시 완화의 필요성, 타당성, 실효성, 정책의 일관성 등 점검해야 하는
금리 변동 위험 헤지 역할‘고정금리 대출 확대’ 기반 마련 목적“연구결과ㆍ유동성 등 면밀히 살필 것”“금리 향방 상관없이 계획대로 추진”
금융당국이 ‘스왑뱅크’ 설치 논의를 시작한다. 은행이 10년, 30년 등 장기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적극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환경을 미리 구축하기 위해서다. 커버드본드 발행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와 주택금융공사 역
금감원,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조기 확정 방침동양·ABL생명 인수, 금융위 최종 판단에 달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날선 칼날이 우리금융지주를 정조준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진행한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브리핑'에서 우리은행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에 대해 "현 경영진 책임"이라고 거듭 언급하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심각한 내부통제 부실 재차 확인"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결과, 이달 내 금융위 송부할수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규모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한 금융사에 관해 "부실한 내부통제나 불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상을 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4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브리핑'에서 "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제도화를 추진하고 내달 출범하는 대체거래시스템(ATS)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거래를 허용하는 등 자본시장 제도 개선에 나선다.
금융위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금융투자업규정,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6월 16일부터 시행될 예정
자격 갖춘 직원 배치, 창구 분리 등투자자 교육 등 일부 추가 장치 검토
앞으로 은행에서 판매하는 고위험 투자상품은 일부 거점점포에서 대면으로만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은행의 고위험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소수의 거점점포에만 허용하기로 했
이달 회계 분야 국제기구에 국내 인사 2명이 신규 진출했다. 금융당국은 국내 인사의 국제 기구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제·개정 등 주요 의제 논의 과정에서 국내 이해관계자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주재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과 관련해 작년 7월 대비 엔캐리 청산유인은 낮지만, 향후 대외여건 변화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이 원장은 설연휴를 앞두고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BOJ금리인상으로 지난해 엔캐리 청산에 따른 시장충격 재발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으나 현재는 작년
설비 수입 지연으로 늦어져여러 상품 한눈에 비교하고보험료도 다이렉트와 동일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동차보험 비교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다이렉트 수준의 저렴한 보험료 계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 2.0'이 이르면 2월, 늦어도 3월에 시행된다. 애초 금융당국은 핀테크사와 지난해 말에 해당 서비스를
금융당국이 지급여력(K-ICS) 비율 등을 고려해 경영진의 성과보수 규모를 책정하도록 한다. 보험사의 단기실적 위주 경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내부통제기준도 마련해 업권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복안이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전일 제6차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보험사 성과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
금융위 관계자
정부가 지난 한 해 동안 공적자금 9425억 원을 회수했다. 누적 회수율은 72%다.
23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공적자금 회수액은 209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공적자금상환기금이 보유한 한화오션 주식 전량(816억 원)을 매각하고 2022년 9월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환받은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넘겨 59억 원 과징금·시정명령애플 고객 지불 능력 점수 평가 위해 이용자 동의 없이 정보 넘겨"애플이 주체"…카카오페이, 금융위 제재도 받을 전망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카카오페이에 과징금 59억 6800만 원, 애플에 과징금 24억 500만 원과 과태료 220만 원을 부과했다. 카카오페이가 고객 동의 없이 애플의 이용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대부업 자본금 요건 강화 등의 과정에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자금공급이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가겠다"고 23일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법률구조공단 서울 개인회생‧파산 종합지원센터에서 '불법사금융 근절과 건전 대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부업법 개정
메리츠화재 검사 결과 발표 늦어지자정치권·사무금융 노조, 금감원장 고발"MG손보 인수 특혜 줄 수 있어" 주장매각 불발 시 청·파산 vs 정상 경쟁 매각
사무금융노동조합과 야당 의원들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직무유기로 고발하면서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 가도에 먹구름이 꼈다.
사무금융노조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덕·김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사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개정안이 처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상법 개정안에 대해) 여러가지 찬반 논란들이 있겠지만 소위에서 충실히 함께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위 출입기자단 월례간담회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서 야당
김병환 금융위원장 월례 기자간담회올해도 가계대출 관리 적극…DSR 예정대로 진행 첨단산업에 직접투자…지원산업·조달방식 1분기 중 발표"업비트 제재 결과 속도…가상자산 관련 추가 규제 마련"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이자 장사'를 또 다시 경고하며 기준금리 인하에 맞춰서 대출금리를 내릴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 증가율을 3.
금융위원회 월례 기자간담회 제4인뱅 일정 "흔들림 없이 간다"스트레스금리 수준 등 4~5월 발표정책대출도 '관리'의 대상으로 봐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증가 범위인 3.8% 이내로 관리할 것이라고 했다. 지방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
금융위 세 번째 월례기자간담회 개최"정치권 과도한 금리 개입 조심해야""기준금리 인하 반영해야 할 시기는 맞아"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2일 "이제는 기준금리 인하분을 대출금리에 반영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사실상 은행권에 적극적인 가산금리 인하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이 시작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