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홈플러스 노조, 입점업체 2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홈플러스 입점 피해 점주단체와 신건호 홈플러스 상무, 안수용 홈플러스지부 위원장, 최대영 마트노조 사무장, 감경모 대규모점포점주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측 신 상무는 “점주분들, 홈플러스 구성원에 송구하다”며 “홈플러스가 안정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KT&G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상정한 사장 후보 집중투표제 무력화 안건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13일 밝혔다.
FCP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안건은 방경만 KT&G 사장의 ‘황제연임’을 위한 명백한 꼼수이며, 집중투표제의 본래 취지와 주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렇게 전했다.
금융투
IBK연금보험은 임문택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인천지역본부장·기업고객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뛰어난 경영 감각을 갖춘 금융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업영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합리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내부에서도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성남상공회의소서 현장 간담회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12일 밝혔다.
김 행장은 이날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성남, 광주, 이천 등 경기 동부 소재 중소기업 대표 20명을 초청해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결제원은 10일 기업은행과 데이터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금결원은 이번 협업사례의 성과물을 전체 금융회사와 공유해 금융권 공동의 신규 데이터 서비스 발굴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금융권 데이터 협력 모델을 확장할 방침이다.
IBK기업은행이 독일 코메르츠방크와 양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달 6일(현지시간)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과 마이클 코츠바우어 코메르츠방크 부회장(왼쪽)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IB 사업기회 공유 등 글로벌 사업 확장 △자금‧무역금융 ‧코레스 관련 업무 △스타트업・기업 육성을
KB금융 양종희 18억, 신한 진옥동 15억상반기 기준 하나 함영주 18억, 우리 임종룡 7억사외이사 평균 보수 7469만 원…KB금융 1억 원대우리금융 임직원 1인당 평균 연봉 1.8억 '최고'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이 20억 원에 육박하는 연봉을 받았다. 사외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7500만 원으
인공지능(AI) 마케팅 솔루션 기업 오브젠은 IBK기업은행이 발주한 ‘新 고객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와 실시간 디지털 마케팅 환경을 고도화하는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의 일환이다. 약 10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차세대 프로젝트로 계약금액은 총 53억
금융공공기관 대위변제 17조 원 육박지난해 채무조정 신청자도 역대 최고
고금리·고물가와 경기 침체의 여파로 채무를 제때 상환하지 못하는 서민·소상공인이 증가하면서 금융공공기관의 대위변제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증사업을 하는 13개 금융공공기관 및 금융공기업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대면 업무 가속, 영업점 축소 등 영향 채용 규모 전년 수준이거나 줄어들 전망국민ㆍ신한 공고 미정…전년 100씩 뽑아
은행권의 올해 상반기 '공채 시즌'이 시작됐다. 은행 업무 디지털 전환과 함께 영업점 감소가 빨라지고 있어 채용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 하나은행은 150명의
2월 4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레이와트, 제이엘티, 테이밍랩 등이다.
◇레이와트
심혈관 중재 의료기기 스타트업 레이와트는 85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IBK기업은행, SBI인베스트먼트, L&S벤처캐피탈, 리인베스트먼트, 오다스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레이와트가 개발한 심혈관 광간섭단층촬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전형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3개 분야이다.
'연 3%' 미래에셋-네이버통장 하나 뿐은행권 파킹통장 금리가 더 높아 매력↓
연 3%대 수익률을 보장하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맞춰 수익률도 낮아졌다. 원금 보장이 가능한 데다 3%대 금리도 주는 은행권 파킹통장에 비해 매력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금융감독원과 검찰·경찰 등 수사기관, 금융회사들이 보이스피싱 관련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공동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감원 및 동부지방검찰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 경찰청 형사국 인사와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지난해 9월 249억 원에서 10월 45
전기차를 구매하면 일차적으로 생기는 고정비는 충전비다. 일반 내연차 등의 기름값보다는 저렴하다지만, 그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 ‘모두의 충전’ 운영사 스칼라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운전자의 한 달 평균 충전금액이 약 5만 원으로 추산되며, 이는 2022년 4만6000원 대비 15%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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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직원 연루 사실 드러나…의심 대출도 늘어이복현 원장 "강한 책임 묻겠다" 경고
금융감독원이 전·현직 임직원 관련 부당대출 사고가 발생한 IBK기업은행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했다. 당초 예정된 기한을 훌쩍 넘겨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사고를 일으킨 직원의 추가 대출 정황과 제3의 직원 연루 사실 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금융사고 규모도 예상보다 커
IBK기업은행은 21일 7억 호주달러(미 달러 기준 약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캥거루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은 벤치마크(3개월물 호주달러 스와프금리) 대비 76bp(베이시스포인트)의 가산금리로 발행됐다. 이는 국내 발행사가 발행한 캥거루채권(5년물 기준)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2일로 예정했던 자동차 관세 부과를 이르면 3월로 앞당길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자동차 업계의 시계도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미국에 이미 진출해 있는 자동차 부품 회사들도 관세 리스크 여파에 주목하며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2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에서 한 달에 한 번 현지 부품사에 들리던 점검이 최근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