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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경제, 불안감 최고조… 재계 사업계획 전면 수정하나
    내년 경제, 불안감 최고조… 재계 사업계획 전면 수정하나
    기업 경기 전망, 역대 최장기 연속 부진기업 열에 일곱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유통시장 내년 0.4% 성장 전망··· 2020년 이후 최저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환율 변동성 확대, 내수부진 장기화 등이 겹치면서 재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내년 1월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은 역대 최장기 연속 부진 기록을 썼다.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고용
    2024-12-26 14:59
  • 내년 소매유통시장 성장률 0.4% 그친다…“코로나 이후 최저”
    내년 소매유통시장 성장률 0.4% 그친다…“코로나 이후 최저”
    대한상의, ‘2025 유통산업 전망’ 조사소매유통업체 300개 내년 시장 0.4% 성장 예상응답업체 66.3% 내년 유통 시장 ‘부정 전망’소비심리 위축ㆍ고물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의 성장률이 0.4%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12-26 12:00
  • 첨단기업 54% ‘규제 수준 경쟁국보다 높다’ 지적
    첨단기업 54% ‘규제 수준 경쟁국보다 높다’ 지적
    “TSMC는 노사가 합의하면 하루 근무시간을 12시간까지 늘릴 수 있어 핵심 인재들이 근로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기술개발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육성하는 첨단전략산업만이라도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예외를 적용해 주었으면 합니다.” (반도체 기업 A사) “채혈기(의료기기)와 혈당측정 진단기기(진단 의료기기)가 하나로 합쳐진 복합제품을 개발했는데,
    2024-12-25 12:00
  • 대한상의, 내수진작 캠페인으로 경기 회복 앞장
    대한상의, 내수진작 캠페인으로 경기 회복 앞장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경제계가 ‘연말연시 모임ㆍ행사 정상 진행’, ‘지역 특산물 구매 장려’ 등 내수진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와 서울 소재 25개 구상공회에 긴급 공문을 발송하고, 내수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2024-12-25 12:00
  • 대한상의, 반도체 교육과정 수료했더니 취업률 86%
    대한상의, 반도체 교육과정 수료했더니 취업률 86%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가 2022년부터 올해까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을 668명 배출해 평균 8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이는 전자공학 전공자, 반도체·세라믹공학 전공자의 취업률(2022년 기준)에 비해 각각 31.1%포인트(p), 24.4%p 높은 수준이다. 실기 중심의 교육과 기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활용이 이유
    2024-12-23 09:36
  • 최태원 회장 "韓 경제 시스템 정상 작동중…APEC도 차질없이 준비"
    최태원 회장 "韓 경제 시스템 정상 작동중…APEC도 차질없이 준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일련의 어려움에도 한국경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당면한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 회장은 128개국 세계상공회의소 회장과 116개국 주한 외국 대사를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그는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
    2024-12-22 12:00
  • “캐즘에 통상규제 이중고”…자동차·배터리 업계 정부에 지원 요청
    “캐즘에 통상규제 이중고”…자동차·배터리 업계 정부에 지원 요청
    대한상의-산업부, ‘탄소중립 정책협의회’ 개최2030년 전기차 보급목표 달성률 16.1% 불과전기차 캐즘 극복 위해 지원정책 확대 건의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교역대상국이 탄소 관련 통상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배터리·자동차 산업계가 정부에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
    2024-12-20 15:00
  • 거부권 행사로 일단락됐지만…“증감법, 금융업계 부담 클 것”
    거부권 행사로 일단락됐지만…“증감법, 금융업계 부담 클 것”
    한덕수 권한대행, 국회 증감법 등 6개 법안 거부권 행사'국회 요구 시 개인정보·영업비밀이라도 거부 불가' 기업 부담 토로"개인정보·거래내역 등 제출 의무화에 금융업계 부담 클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국회증언감정법(증감법) 개정안을 포함한 6개 법안에 대해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증감법 시행 시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
    2024-12-19 17:16
  • 대한상의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우려…경제 부정적 영향”
    대한상의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우려…경제 부정적 영향”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조건부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강석구 조사본부장 명의의 코멘트를 통해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형성된 통상임금 판단 기준인 ‘재직자 지급원칙’을 뒤집는 이번 전원합의체의 판결로 인해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
    2024-12-19 16:32
  • 계엄령 여진에 경제 위기 심화…“경기 부양” 목소리 높이는 재계
    계엄령 여진에 경제 위기 심화…“경기 부양” 목소리 높이는 재계
    한경협, 회원사에 공문…내수 진작 협조국민 열에 다섯 “내년 소비 줄일 것”기업연구소장 “고환율ㆍ고관세 이중고”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더욱 얼어붙은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계가 발 벗고 나섰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내수 침체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진 데 따른
    2024-12-19 16:14
  • 한-네팔 수교 50주년…“에너지·인프라·관광 산업 협력 강화”
    한-네팔 수교 50주년…“에너지·인프라·관광 산업 협력 강화”
    대한상의, 19일 ‘한-네팔 비즈니스 포럼’ 개최양국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서명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양국 통상협력 강화 기대 한-네팔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와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상·투자협력과 기업 간 파트너십 강화를 약속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네팔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네팔 비즈
    2024-12-19 10:00
  • 기업연구소장들 “고환율·고관세 이중고…국가 신인도 관리 필요”
    기업연구소장들 “고환율·고관세 이중고…국가 신인도 관리 필요”
    “정부와 국회가 상호 공조를 바탕으로 한국 경제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해외 정부·기업·투자자에 지속적으로 보내줘야 합니다.” “최근 고환율로 인한 원자재 수입 비용 증가로 수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기업 활동에 부담이 되는 규제 신설·강화는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최근 국내 상황 변화 등 대내
    2024-12-19 09:23
  • 로봇이 전기차 충전·주차·출고 돕는다…규제 샌드박스 78건 승인
    로봇이 전기차 충전·주차·출고 돕는다…규제 샌드박스 78건 승인
    공동주택 승강기 내 영상을 외부 모니터와 방재실에 송출하고 인공지능(AI)이 범죄·안전 사전 감지 및 대응을 돕는 ‘승강기 범죄예방 AI 모니터링 시스템’이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로봇을 활용해 자동으로 전기차 충전·주차·출고가 가능한 ‘전기차 충전 로봇 활용 기계식 주차시스템’도 시범 운영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산업융합 규
    2024-12-18 14:30
  • 개방형 노래부스 나온다…실증특례 5개 사업 승인
    개방형 노래부스 나온다…실증특례 5개 사업 승인
    최신곡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한 앱 연동 개방형 노래부스를 공공장수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자율주행 배달로봇도 영상정보 원본 활용 특례를 받아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5건을 실증특례 사업을 승인했다. 여기엔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가 접수해
    2024-12-18 14:17
  • CFE 이니셔티브, AI 전력수요 급증 대안으로…국내외 이목 집중
    CFE 이니셔티브, AI 전력수요 급증 대안으로…국내외 이목 집중
    한국이 주도하는 '무탄소에너지(CFE·Carbon Free Energy) 이니셔티브'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CF연합은 18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2024 CF연합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안덕근 산업부
    2024-12-18 09:50
  • “국회증언법 다시 검토하라”…경제계 ‘기업기밀 유출’ 등 우려
    “국회증언법 다시 검토하라”…경제계 ‘기업기밀 유출’ 등 우려
    국회 ‘국회증언법’ 본회의 통과에 경제계 우려경제6단체 성명서로 재의 요구“기업의 기밀과 핵심기술 유출 위험”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증언법’이 통과된 것을 두고 경제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7일 “국회증언법이 충분한 논의 없이 국회 본
    2024-12-17 16:58
  • “대미 무역 흑자국 韓, 트럼프 2기 철저한 대비 필요” [종합]
    “대미 무역 흑자국 韓, 트럼프 2기 철저한 대비 필요” [종합]
    대한상의, ‘트럼프 2기 통상규제 세미나’ 개최前 USTR 대표 “美 행정부와 빠른 소통 나서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더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미 무역 흑자국인 한국이 보편관세 등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트럼프 2기 통상규제 :한국기업의 리스크
    2024-12-16 15:57
  • “트럼프 2기 더 강경할 것…美 행정부와 빠른 소통 필요”
    “트럼프 2기 더 강경할 것…美 행정부와 빠른 소통 필요”
    대한상의, ‘트럼프 2기 통상규제 세미나’ 개최스티븐 본 前 미국 무역대표부 강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더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상전략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상의회관에서 ‘트럼프 2기 통상규제 :한국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트
    2024-12-16 14:00
  • 경제6단체장 만난 최상목 "투자·수출·채용 정상 추진해달라"
    경제6단체장 만난 최상목 "투자·수출·채용 정상 추진해달라"
    崔 "대외신인도 최우선 관리…통상 불확실성 적극 대응"경제6단체 "국정공백 최소화하고 정책 연속성 유지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제6단체 대표를 만나 "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투자·수출·채용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경제6단
    2024-12-16 14:00
  • 대한상의·LG유플, 폐배터리 수거 사업 맞손…자원재순환 캠페인 열어
    대한상의·LG유플, 폐배터리 수거 사업 맞손…자원재순환 캠페인 열어
    LG유플러스와 대한상공회의소의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폐배터리 수거를 통한 자원 재순환을 위해 전국 ERT 회원 기업·소상공인들과 협력한다. 이들은 16일 기념행사를 열고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ERT는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을 제작, 보급해 기업들의 배터리 분리배출을 독려한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수거함 발송을 요청
    2024-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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