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중 기업 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48개사로 전년(122개사) 대비 2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전년대비 각각 35.3%, 15.9%씩 증가했다. M&A 사유는 합병이 127개사로 가장 많았고, 주식교환‧이전(11개사), 영업양수도(10개사
PEF 주도 자진 상폐 증가…공시 부담 축소 이복현 "일반주주 보호에 미흡" 지적"공시 강화·적정가격 산정 제도 마련해야"
최근 사모펀드(PEF) 주도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투자자 보호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해외 사례를 참고해 공시 강화·적정 가격 산정 등 구체적인 제도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작년 가입자 1만900여 명 중 91.0%가 실구매‘신혼테리어’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에이스침대가 다양한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혜택을 강화한 2025년 ‘에이스 웨딩멤버스’를 실시한다
에이스침대는 면세, 침구, 이사, 주방, 가구,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 제휴 범위를 확대해 혼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혜택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밀폐용기 부문 9년 연속 1위, 베트남 소비자가 뽑은 주방용품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 소비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올해도 2관왕의 영예를 달성하게 됐다”며 “고객의
락앤락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과 노사 화합 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2일 서울 중구 락앤락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영상 락앤락 대표이사와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박영준 지부장, 화섬식품노조 수도권지부 락앤락지회 손세호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2024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최종 일괄 타결했다.
겨울철 집에서 따뜻한 커피 찾는 수요↑청혼나이스·제니퍼룸 등 신제품 출시쿠쿠, 홈카페족 위해 라인업 강화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철 따뜻한 커피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중견기업들이 커피머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물가 상승과 커피값 인상으로 인해 집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족’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13일 본지 취재
에스유홀딩스는 국내 및 해외수출을 위해 위드라이크와 브랜딩 공동기획 개발 및 판매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위드라이크가 보유한 콘텐츠(냉동김밥, 떡볶이, 돈가스 등)와 유튜브 인플루언서 브랜드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브랜딩 공동기획 및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국내외 시장에
락앤락은 미니 김치냉장고가 김장 시즌을 맞아 9~10월 두 달간 판매량이 직전 두 달 대비 3배나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김장 시즌을 맞이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 김치냉장고가 부담스러운 1~2인 가구와 서브 김치냉장고가 필요한 4인 이상 가구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
주력 사업 넘어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 출시락앤락, 밀폐 용기 노하우로 스마트 쓰레기통 선봬쿠쿠, 소비자 확대 위해 대형 가전 ‘김치냉장고’ 시장 진출
최근 중견기업들이 기존 주력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영역 다각화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율이 높은 종목에 관심이 쏠린다.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종목들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이달 8일까지 유가증권시장 954개 종목 중 외국인 지분율이 늘어난 종목은 471개로 집계
락앤락이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손잡고 친환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락앤락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통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전달하고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를 산업소재로 가공해 제품화를 진행하며 자원순환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폐플라스틱
국내 자본시장에서 상장사 공개매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공개매수로 모은 지분으로 기업 경영권을 확보한 뒤, 자발적으로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 경우가 대세다. 기업의 경영 효율을 높이거나 수월하게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하기 위해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장사 책임을 회피하는 ‘꼼수’라는 비판도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공
락앤락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티몰에서 가구·생활용품 부문 ‘연간 베스트 성장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티몰(Tmall)의 가구·생활용품 카테고리 전체 브랜드 중 매출 순위 300위권, 성장률 20% 이상을 달성한 브랜드 중 10개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락앤락은 티몰 플랫폼에서 식품보관용기와 더불
자회사 제니퍼룸 통해 국내 소형가전 시장 공략중국 등 해외 시장, 온라인으로 재편해 매출 극대화
락앤락이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입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국내에선 포화 상태인 생활용품 시장보다 소형가전에 힘을 주고, 글로벌 시장에선 온라인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구상이다.
2일 본지 취재 결과
락앤락는 ‘메트로 카페’ 텀블러 7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메트로 카페’는 400㎖와 65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기존 색상을 비롯해 △블루베리 스무디 △스트로베리 스무디 △다크초코 라떼 △바이올렛 라떼 네 종류의 신규 컬러를 적용했다.
‘메트로 카페’는 내부를 세라믹 코팅 처리해 스테인리스 특유의 금속 맛이 나지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 텀블러 기업 인수생활용품업계 협업 마케팅 신제품 연이어 출시
가치소비와 친환경 이슈로 텀블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텀블러 사용이 대중화하고 있고 시장 규모도 덩달아 커지자 생활용품업계에선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 결과 브리타는 최근 미국 프리미엄 스마트 텀블러 브랜드 라크(L
락앤락은 중국 파나소닉과 냉장고 정리 및 보관 관련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락앤락은 냉장고에 최적화된 냉장고 보관 및 정리 용기를 개발·제공하는 등 파나소닉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파나소닉이 신제품 수납형 냉장고를 출시하는 자
락앤락이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에 창단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10년 이상 운영된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매년 상하반기 두 기수를 배출하며 친환경 문화 전파에 앞장서 왔다.
이번 그린메이트 23기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17개 대학에서 2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
롯데그룹은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롯데쇼핑은 최근 인도 현지 법인 2개를 모두 청산했다. 롯데는 올해 상반기 중국 청두에서 운영하던 현지 법인을 매각했다. 롯데손해보험도 매물로 내놨다.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상시 매각으로 전환했다.
대한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6308억 원 규모의 초대형 원유운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