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는 이달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린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유틸렉스는 GPC3 타깃 고형암 CAR-T 치료제 EU307과 VSIG4 타깃 항체치료제 EU103을 현안으로 미국과 스위스 등의 10여
노을 주식회사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전 세계 약 170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과 18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이는 세계 최대의 기술∙가전 전
국내 헬스케어 산업계는 초고령화와 함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등장으로 큰 변화의 시기에 진입했다.
7일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지난달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1002만4468명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한국의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2023년 3억7700만 달러(약 498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동아엘텍, 퀀텀온, 엔젠바이오, 아이씨에이치, 한주에이알티, 에프앤가이드 등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티디에스팜은 하한가였다.
동아엘텍은 자사주 소각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만710원에 마감했다. 동아엘텍은 자사주 192만281주를 소각한다고 공시
GC녹십자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리는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 참가해 ‘혈우병 환자 맞춤 치료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GBC는 세계 규제 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
국내 연구진이 시력 장애를 유발하는 염증성 질환인 ‘시신경염’의 경우 원인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인자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형 시신경염은 발생 3일 내 신속한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환자 맞춤형 시신경염 치료 전략을 수립할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 교수(민영기
정밀의료 기업 아이엠비디엑스가 최근 대만과 협력연구를 통해 알파리퀴드®100을 이용한 흉수검사가 폐암환자의 맞춤치료에 유용하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알파리퀴드®100을 이용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흉수(PE) 샘플 분석에서 92.3%의 경우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등의 주요 유전자 변이를 관찰했으며, 특히 EGFR 변이가 있는
국내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최적의 치료를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사업단)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소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치료 프로토콜을 확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치료 프로토콜은 세계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토대로 미세잔존질환 분석
정보기술(IT) 서비스 솔루션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행복한여우의원과 맞춤형 AI 챗봇 ‘AIQ&A’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유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한여우의원은 20년간 진피재생술과 안티에이징을 연구해온 개인 맞춤 치료 전문병원이다. ‘AIQ&A_카운슬러’ 서비스를 도입해 병원 소개와 상담 문의 등 기본적인 안내를 비롯해 다
엔젠바이오는 RNA 정밀진단 제품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ONCOaccuPanel™RNA)를 서울아산병원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온코아큐패널 알엔에이는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고형암 환자의 유전자 융합(gene fusion) 변이를 NGS 기반으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엔젠바이오가 이전받아 개발했다. 145개 유전자의 융합 변이를 한 번에 검출할 수
세브란스병원은 박창욱 피부과 교수 연구팀(이광훈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수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연구원)은 독일 본(Bonn)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연구팀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 진단, 경과 관찰, 치료 결과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 바이오마커를 집대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의 알레르기 면역반응만을 선택적으
연세암병원이 25일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했다.
환자는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김모 씨(65세, 남)로 일주일 동안 총 4회의 중입자치료를 받게 된다.
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암 조기 발견이 어렵다. 김 모 씨는 건강검진에서 종양이 발견돼 정기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로 추적 관찰해 왔다. 그러던 중 종양이 커지자
국내 골수부전증후군 환자의 게놈 지형을 규명하고, 진단의 효율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공동교신저자)·이종미(제1저자), 혈액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정낙균(공동교신저자)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골수부전증후군이 의심돼 진료받은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유전분석연구를 진행
한국인에서 뇌전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실마리가 발견됐다. 한국인의 뇌전증 맞춤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강훈철·김세희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와 최종락·이승태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뇌전증 유전적 소인의 단서를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뇌전증 연구 분야 국제학술지 ‘에필렙시아(Epilepsia, I
전자 신호를 활용해 환자의 회복 상태를 장기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수술용 실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정형외과 장우영·최지혜 교수팀이 서정목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팀, 이재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힘줄 수술 후에 장기간 회복 모니터링이 가능한 ‘무선 전자 봉합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끊어진 아킬레스
한국로슈는 이달 1일부로 로슈그룹 제약 사업 부문 한국법인 한국로슈의 대표이사(General Manager)에 에잣 아젬(Ezat Azem)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에잣 아젬 신임 대표이사는 1997년 로슈그룹 이스라엘 지사 합류 이후 약 27년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 리더로서 주요 품목의 출시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에 활용되면서 건강검진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건강검진결과를 빅데이터화해 질병 위험 예측이나 개인화된 건강관리계획 수립, 조기 발견‧예방 등에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건강검진 결과를 빅데이터화해 국민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4월 2일 개원 5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이날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근속 및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서 ‘50년을 넘어 100년을 지속하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