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빈소가 마련된다.
12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고(故) 휘성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은 12일 오전 종료됐다"며 "이에 따른 장례 절차 진행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유가족분들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장례는 어머님의 건강
그룹 뉴진스(NJZ) 팬덤이 소속사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등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탄원서를 제출했다.
12일 뉴진스 팬덤 팀버니즈에 따르면 팬 3만여 명은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등 가처분 사건과 관련해 최근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팀버니즈는 지난달 24일부터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연명 방식의 탄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13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11일 서울시 측은 “5%의 사실에 95%의 허위를 섞는 명태균 진술의 실체를 명확히 밝히도록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명태균 씨의 만남 초기부터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인물이라는 생각에 관계를 끊어냈고, 여론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검찰 수사기록을 헌법재판소에 보낸 것이 위법하다며 집행정치를 신청했다가 1심에서 각하돼 항고했지만 2심에서도 기각됐다.
11일 서울고법 행정1-1부(윤승은 차문호 박형준 부장판사)는 김 전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수사기록 송부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1심의 각하 결정이 유지
1심, 고의성 인정 안 돼…무죄 선고李, “주범으로 몰기로 한 합의 있었다고 믿었다”檢, “합의는 허구이고 이 대표도 알고 있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2심 첫 재판에서 재판부는 이 대표가 변호사일 때 어떤 인식을 갖고 있었느냐가 이 사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서울고법 형사 3부(재판장 이승한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폐지하는 법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폐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 과정을 살펴보면 공수처의 무능과 과욕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며 “경찰에 맡겨야 하는 내란 범죄 수사를 무리하게 가져갔고, 체포영장 집
‘의대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지난 7일 기준 2건 접수온라인 단체방에 ‘25학번 투쟁 가이드라인’ 등 압박
의대생들에게 휴학하도록 강요하거나 휴학 여부를 인증하도록 요구하는 등 일부 의과대학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업 방해 행위에 대해 교육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11일 일부 의과 대학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단체
차성안·김정환, 중앙지검에 崔 고발장 제출“명백한 의무 이행 않아…직무유기죄 성립”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루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직무유기 10만 국민 고발 운동’을 이끈 차성안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정환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가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차 교수는 11일 오전 서
“尹 ‘관저 정치’, 민주당 무리한 주장…한남동 관저 방문 계획은 없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수사와 관련해 “불러주면 언제든지 검찰 조사에 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무궁화포럼 ‘핵 잠재력 확보를 위한 한미 안보협력 전략’ 토론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결론이 어떻게 되든 명 씨와 일당
13일 오전 10시 감사원장·검사 탄핵 사건 선고韓, 尹 선고 대기 중…순서상 총리 사건 먼저전 대통령 금요일 선고, 14일 전망…尹측 “아직 없다”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사건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2부장검사 등 검사 탄핵 사건의 선고기일을 정했다. 헌재에서 변론이 개시된 탄핵 심판 중 한덕수 국무총리, 윤
가수 고(故) 휘성(43·본명 최휘성)의 빈소 등 장례절차 일정이 다소 미뤄지고 있다. 11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고인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고인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장례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15일 KCM과 합동콘서트를 앞두고 있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맞춰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를 ‘없애야 할 곳’으로 규정하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는 없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역할보다는 사법체계 혼란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수
정부는 이달 11일 열릴 예정인 국무회의에서 '명태균 특검법'(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의 공포안 혹은 재의요구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을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10일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11일) 국무회의에 명태균 특검법과 관련한 안건은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박찬구 정무특보 검찰 출석“명태균, 5% 사실에 95% 허위 엮어…진실규명에 적극 협조”의혹 폭로한 당시 회계담당자 강혜경도 참고인 신분 재조사
검찰이 이른바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 측근들과 해당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
10일 오전, 정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 금감원 항의 방문금감원 “200개 계좌 조사 중…면밀히 살피는 중"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금융 당국에 대한 야당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금감원이 의도적으로 조사를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금감원은 200개가 넘는 계좌를 조사하는 등 자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범야권, 단일대오 집중李 압박하던 '경선 룰', '통합' 논의…수면 아래로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비이재명(비명·非明)계 등 범야권이 다시 뭉치는 모습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야(野)5당 연합 전선’을 구축해 법원의 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를
심우정 “헌재, ‘검찰 즉시항고’ 두 차례 위헌 결정”야당, 공수처에 심우정 고발…여당은 공수처장 고발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이의제기 없이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지휘한 검찰을 향해 야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사퇴·탄핵 사유가 되지 않는다”며 검찰 책임론을 일축했지만, 야당·시민단체 등은 검찰 수장을 잇따라 고발했다.
10일 법조
더불어민주당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금융감독원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조사 의지가 없다며 이복현 금감원장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금감원은 현재 200여 개가 넘는 계좌를 조사 중이며 조사를 고의로 지연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반박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류희림 위원장 민원 사주 의혹' 사건을 재조사하라고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이명순 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e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류 위원장은 2023년 9월 가족과 지인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인용한 보도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