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경제수장이 '하반기 경제정책 운용방향' 등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 발표를 앞두고 한 자리에 모여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경제 위기와 민생고 타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일 서울 명동 뱅커스 클럽에서 '역대 경제부총리·장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윤철·유일
전직 경제관료들이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풀고, 건전재정의 기조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한국경제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6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비롯해 역대 부총리·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현재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내년까지 어려울 것 같다"며 "위기 상황을 잘 이겨내고, 대한민국이 한 단계 큰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전직 부총리들에게 당부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재경회·예우회·한국개발연구원(KDI)이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주최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
디지털 중심 전략으로 작년 최대 실적사내ㆍ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 가결메타버스 콘텐츠 등 디지털 역량 강화
제일기획이 데이터ㆍ테크를 활용한 통합 솔루션 제공과 메타버스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17일 제일기획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제일기획 본사 11층 i-세미나홀에서
전직 장·차관이나 법조계,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이른바 ‘관피아’들이 사외이사나 임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주를 대신해 경영진을 감독·감시해야 할 사외이사들이 오히려 외부 방패막이에 활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외이사 ‘보험용 모셔오기’ 여전= 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주총에서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 후보 가운데 장·차관급 고
허동수 ·구본준 ·구광모 등 범LG가 조문 “재계 큰 어른 잃었다” “따뜻하신 분“생전 지원한 이세돌 9단도 빈소 찾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구자홍 LS그룹 초대 회장(현 LS니꼬동제련 회장) 빈소엔 13일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범(汎)LG가를 중심으로 한 재계 인사부터, 고인이 생전 애정을 뒀던 바둑계 명사들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30일 호남 출신으로 12년 만에 2차관으로 승진했다. 안도걸 실장은 지난해 5월 16년 만에 예산실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안도걸 2차관은 전라남도 화순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교육정보예산
4ㆍ15 총선에 출마한 113명의 후보자가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 중 108명의 후보는 정책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향후 21대 국회에서 기업 반부패 관련 제도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10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 따르면, 4.15 총선에 출마한 각 당 후보자들에게 기업 반부패 환경조성을 위한 ‘지지
광주 지역 8개 선거구의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27일 실시한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광주 지역에서는 8개 선거구에 총 42명이 등록, 평균 5.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8명, 미래통합당 2명, 민생당 7명, 정의당 6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8명, 기독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관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선 김세연ㆍ박덕흠 의원이 500억 원이 넘는 자산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9년 말 기준 국회의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웹젠' 이사회 의장 출신인 김병관 의원은 2311억4449만 원, 김세연 의원 853억3410만3000원, 박덕흠 의원 550억8502만4000
대안신당이 1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소속 현역의원은 모두 8명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에 이어 원내 5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안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창당대회를 가진 뒤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철저히 실패하고 있는 기득권 정치, 싸움판 정치를 혁파하고 변화와 희망의
512조3000억 원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예산심사에 참여했던 여야 의원들의 지역구 관련 예산이 다수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1 협의체’ 예산안을 향해 “세금 나눠 먹기”라며 비난한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 역시 지역구 예산을 두둑하게 챙겨간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국회를 통과한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곳곳에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에 참여한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 대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의원들이 골고루 지역구 예산을 늘렸다.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인 세종시 지역교통안전환경
지난 4월 검찰개혁 법안 및 선거제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공조한 당시 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30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한 12월 3일까지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ㆍ김관영 바른미래당ㆍ장병완 민주평화당(현 대안신당 소속) 전 원내대표와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지난 8년간 36만5508개의 사기이용계좌가 적발돼, 피해액만 1조585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125개 사기이용계좌가 적발된 것이고 피해액은 하루 평균 5억5000만원에 달하는 수치다. 사기에 이용된 계좌와 액수가 가장 많은 은행은 국민은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한국예탁결제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성 임원 수 △자회사 케이에스드림 대표이사의 낙하산 인사와 임원추천위원회 규정 △해외 주식 시스템 등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받았다.
◇여성임원 0명… 부서장급 이상 여성 비율은 4.5%=이날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공공기관 전체 여성임원 비율이 전체 평균 14.3%인데
한국예탁결제원이 자회사 케이에스드림 대표이사의 낙하산 인사를 올해도 지적 받았다. 이와함께 임원추천위원회 규정 개정 요구도 이어졌다.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은 15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국감에서 KS드림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대우가 과하다는 지적 받았는데 개선되지 않았다”며 “임원추천위원회 규정은 후임 사장의 지명 권한까지
저축은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급증하면서 건전성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이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 부동산PF는 올해 상반기 5조6000억 원으로 저축은행 사태 직후인 2011년 4조3000억 원에 비해 1조3000억 원 늘었다.
PF대출은 부동산 프로젝트를 담보로 장
지난 7년간 피싱사기 피해건수가 16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따지면 1조7400억 원에 달한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장병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경찰, 금융감독원 등 기관사칭 사기로 3만9721건(707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출사기는 12만3943건(1조317억 원)으로 조사됐다
실손의료보험 중복가입자가 아직도 13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개인중복가입(개인-개인)은 9만5000명, 단체(단체-개인) 중복가입은 125만40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0년 보험업법에는 ‘중복계약 체결 확인 의무’가 신설됐다. 보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