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 전국 4곳 국제중의 평균 경쟁률이 개교 이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계에서는 국제중이 특목·자사고 진학에 유리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선호도가 점차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친 대원·영훈·청심·부산국제중 등 4개 학교는 480명 모집에 8597명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학군지 부동산에 매수세가 밀려들고 있다. 서울 대치동과 목동, 경기 평촌 등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지역의 새 아파트 공급이 적어 매물 자체가 많지 않다. 명문 학군지 내 위치한 인기 단지들의 몸값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이유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양
지방은 학생부 교과·종합전형 '89.1%'수도권 의대 지원 66.2% 논술전형 지원“지방의대에 내신 최상위권 지원 많아”
의과대학 증원 후 처음으로 실시한 올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지방 소재 의대 지원자 10명 중 9명 가량이 학생부전형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의대 정원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확대되자 내신 상위권 학생이 지방권
이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보수·진보 각 진영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
종로학원, 대학별 출신고 현황 분석이공계특성화대 등 특목고 진학자↓"의대 선호, 지방대 기피 현상 추정"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와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이공계 특성화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대 선호 현상과 지역 소재 대학에 대한 기피 현상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4일 종로학원은 교육부·
市-강남구 ‘서울런-강남인강 연계’ 업무협약서울런 플랫폼에서 즉시 강남인강으로 연결
서울시의 교육지원플랫폼 ‘서울런’을 듣는 회원들이 약 2만여 개 강의가 있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4일 서울시는 강남구와 손잡고 이달 15일부터 ‘서울런’ 회원들에게 ‘강남인강’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의 교육 비전을 설명하며 과학고등학교‧실용예술고등학교 신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는 원삼초등학교의 체육관 리모델링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세한
서울시교육청이 성동구 성수공고 부지에 추진중인 특수학교 설립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서울의 모든 공·사립 학교에 필요한 경우 특수학급 설치를 의무화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2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성동구 소재 성수공고 부지에 특수학교인 성진학교(가칭)를 2029년 3월에 개교하는 목표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행정예고까지
여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차별 해소와 자립 지원을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고 촘촘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 참여와 평등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 더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
4‧10 총선 D-9…‘수성’ vs ‘탈환’ 선거전1996년 15대 이후 ‘8번 중 5번’ 민주당현역 최기상, 첫 재선 의원 여부 관심↑국민의힘 강성만, 21대 패배 설욕 나서
서울 금천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강성만(63) 후보와 현역인 최기상(54)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시 맞붙는 ‘리턴 매치’로 관심을 끌고 있다
"윤희숙 후보는 경제 전문적이고,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있었고, 예전에 임대차3법 연설도 좋게 봤어요. 열심히 하려고 하고요. 그게 국회의원이 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굳이 꼽자면 민생 쪽이죠. 물가도 올라서 힘든데, 민생 관련 공약이 있는 전현희 후보를 더 뽑고 싶습니다."
4·10 총선의 핵심 전략 지역인 '한강벨트'의 최전선에 위치한 서
자율적인 교육과정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교육혁신을 선도하게 될 '자율형 공립고 2.0' 40개교가 지정됐다. 교육당국은 선정된 학교에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에 40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란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립고등학교를 의미한다. 올해부
국내 스타트업 시장을 주도하는 20대 젊은 대표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기술은 인공지능(AI)으로 나타났다. 이어 콘텐츠와 엔터프라이즈, 교육 서비스 등의 창업이 많았다. 출신 학교로는 카이스트와 연세대, 서울대가 많아 창업 산실이 됐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했다. 지방 중에서는 대전광역시가 강세였다.
6일 벤처
“진로 선택 중심 고교학점제와 전공선택권 확대 무전공 입학 ‘충돌’”“자사고 존치, 일반고서도 다양한 교육과정 가능…고교학점제 무색”
내년부터 전국 고교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가운데 최근 교육부가 대학 무전공(자유전공) 선발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교육과정에 '엇박자'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교육계에서 나온다. 또 앞서 정부가 확정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 존치가 확정된 것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교 서열화를 깨고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며 공교육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10년의 노력이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됐다”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조희연의 서울교육 10년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고교학점제‧내신5등급제 개편 맞물려 자사고‧외고‧국제고 선호도 높아질 것”“의대 증원‧교차지원 확대에 이과생 유리...자사고‧과고‧영재고 인기↑”
전 정부에서 2025년 폐지하기로 했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외고), 국제고 등의 존치가 확정되면서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내신 부담 완화에 따라 자사고‧외고‧국제
고등학생 4명 중 1명 이상은 같은 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잠을 자는 편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과 영어 시간에 잠자는 학생이 많다고 느꼈으며, 특목고·자사고보다는 일반고에서, 이과보다는 문과에서 잠자는 학생이 많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고등학교 수업 유형별
서울 내 고가주택 밀집지역의 의료와 교육 등 주거환경이 저가주택 지역보다 더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가주택 분포 지역은 인구 대비 의사 숫자가 저가주택 지역보다 2배 더 많은 등 거주 환경 격차가 뚜렷했다.
8일 국토연구원의 '도시 내 고가주택 군집지역과 저가주택 군집지역 간 거주환경 격차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집값에 따른 격차는 보건복지와
DL건설은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대 대지면적 10만36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1개 동, 2016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 예정 시점은 오는 2024년 6월이며, 신탁형정비사업 형태로 이뤄진다. 시행사는 창원 회원2구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평택고덕 A-53 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총 778세대 중 잔여 세대 354호에 대한 순번 추첨 동호지정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순번추첨 동호지정은 신청자가 추첨으로 부여받은 순번대로 직접 원하는 동, 호를 직접 지정해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신청자의 선호에 따라 동, 호를 고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