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한국전력공사가 발행하는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 장기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한국전력공사의 발행자 신용등급인 'AA, 안정적', 단기 등급 'A-1+'와 동일한 수준이다.
해당 채권은 한전이 운용하는 1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중기채(MTN)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국내 원전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분쟁을 종결하면서 날개를 달 전망이다.
이달 16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 합의 내용은 상호 비밀 유지 약속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재권 분쟁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합의는 지난 8일 한미 정부가 체결한 약정(MOU)과 함께 양국 정부 및 민간이 최고 수준의 비확산 기준을 준수하면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 재산권 분쟁을 종결하기로 합의하고, 향후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한수원과 한전은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의로 웨스팅하우스와 지재권 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며 "협력 관계 복원을 통해 글로벌 원전 시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14~16일 개최…143개 공공기관 참여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4일 "공공기관이 올해 약 2만40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기재부 주최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채용 인원 중 고졸자 비율을 높이도록 했다"
HL D&I한라(HL디앤아이한라)는 한국전력공사와 1117억 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인천지역 전력구공사(인천CC-중산)의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HL D&I한라가 수주한 인천지역 전력구공사(인천CC-중산)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서 중구 운남동까지 총 공사 길이 7.9km의 전력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해저터널 3.3km와 수직
△LG에너지솔루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세아베스틸지주, 약 1580억 원 시설 자금 조달 목적으로 종속회사 대상 제3자 배정 유증 결정
△신세계, 지난해 4분기 실적잠정치 발표
△스틱인베스트먼트, 외국 법인 미리 스트래터직 이머징 마켓츠 펀드 엘피 5만1000주 장내 매수
△HL D&I, 한국전력공사와 1170억 원 규모 공사수주 계약 체
26개 공공기관이 이달부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에 총 66조 원을 투자한다. 상반기에는 투자목표의 57%를 집행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안상열 재정관리관 주재로 ‘2025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2025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집행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중 투자 규모가 큰 26개
이동식 크레인 및 특장차 전문기업 광림이 한국전력공사(한전)에 절연고소작업차를 대량으로 공급한다.
광림은 18일 충북 청주 소재 본사에서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와 활선작업차 각각 40대, 20대를 한전에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23일 최종 납품이 마무리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한전이 발주한 저압선로 보수용 고소작업차와 활선작업차 입찰에 참가해 최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K-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12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엘디카본 등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엘디카본은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에서
2023회계연도 일반정부 및 공공부문 부채 집계 결과 발표일반정부 부채 1200조 원 넘어…GDP 대비 부채 비율 50.7%
지난해 일반정부 부채(D2)가 1200조 원을 돌파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해당 비율이 50%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정부에다 비금융공기업의 부채를 합한 공공부문 부채(D3)는 1600조
한국전력공사가 언어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과 윤리준법경영 선도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은 10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윤경ESG포럼’이 주최한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 인증패를 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윤리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준
한국전력공사가 공공기관 감사업무 유공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 감사실은 9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올해 공공감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지속 가능한 감사환경 조성과 감사대응력 제고를 위해 112개 공공기관이
±150kV 200MW 전압형, 완도-제주 간 해저 전력케이블 98km 연결제주지역 공급예비율 14%에서 30%로 확대
국내 최초 육지와 제주 간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건설 사업의 성공으로 전력계통 안정화는 물론 연간 200억 원의 전력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공사는 6일 제주시 동제주변환소에서 '완도-동제주 HVDC 건설사업
에너지 기술개발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과 기술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17개 에너지 공기업이 손을 잡았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3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산업부 산하 17개 에너지공기업*,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에너지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를 열었다.
17개 에너지공기업은 △한국전력공
LS일렉트릭이 500킬로볼트(kV)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초고압 변환용 변압기(CTR)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일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관련 이 사업 주관기업인 카페스(KAPES)와 HVDC CTR 40대를 5610억 원에 공급하는 계
기획재정부는 27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확정하고 관계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성남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