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의 작년 매출은 증가했으나 부동산 업황 악화에 따른 개발 사업 실적과 사업별 운영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4.7% 증가한 11조655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1억 원으로 18.1% 급감했다. 이어 26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
GS25, 편의점 업계 첫 프리미엄 쌀 ‘오분도미’ 론칭SSG닷컴, 비건 간편식 확대ㆍ홈플러스, 다이어트 식품 할인
저속노화 열풍이 불고 새해 다이어트 식단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관련 신선식품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와 동시에 고물가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특가 할인전을 진행, 건강식단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다.
5일 유통업계에
하리보 세트에 굿즈 추가하는 등 초콜릿 넘어 생활용품까지 확대
새해 들어서도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편의점업계가 1분기 최대 대목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차별화 제품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캐릭터와 협업해 초콜릿 패키지에 차별화를 두는 것은 물론 관련 생활용품을 앞세워 불황 타개에 나섰다.
3일 유통업계에 따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매입가 기준 21억 원 상당의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10만 개의 상품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또 2021년부터는 국민참여형 ESG 캠페인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를 통해 입지 않는 옷과 중고 물품을 재활용하는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앞서
펫프렌즈가 선보인 커뮤니티 서비스 ‘집사생활’이 1년여 만에 고객 수가 30배 가까이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펫프렌즈는 지난해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흐름이 연간 흑자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일 펫프렌즈에 따르면 집사생활의 누적 경험 고객 수는 2023년 9월 론칭 후 1년 3개월 만에 29배 증가했다
IBK투자증권은 31일 GS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2조8657억 원, 영업이익은 42.7% 줄어든
예년보다 긴 설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전국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다이소 등 국내 유통사들은 취약계층, 저소득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CFS는 최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완장3리에서 100여 가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떡국과 음
GS리테일이 고객 충성도 강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통합 멤버십을 전면 리뉴얼한 ‘GS 올(ALL) 멤버십’을 출시한다.
2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26일 정식 출시 예정인 GS 올 멤버십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브랜드별로 운영되던 마케팅과 포인트 적립 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식품 PB 위주 수출하고 국가는 다변화“K디저트 등 품목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
K푸드 수출 실적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입지가 커지자 편의점업계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각 사는 자체브랜드(PB) 식품을 앞세워 수출 확대 중인데, 올해도 기세를 이어 디저트 등 품목까지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
GS리테일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에 앞장선다.
GS리테일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GS강서N타워 사옥에서 임직원 대상 ‘무지개상자 런치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지개상자 프로그램은 GS리테일과 희망친구기아대책이 2005년부터 20년간 진행한 ‘아동문화정서 지원’ 사업이다.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클래식 악기와
㈜하림이 GS리테일의 ‘2024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22일 하림에 따르면 최근 열린 ‘GS리테일 어워드’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하림은 GS더프레시를 통해 소비자 취향과 생활 패턴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두 기업은 시상식 직후 상생 협력 강화 협약도 체결했다.
편의점의 가성비(가격대비성능) 자체 브랜드(PB)가 론칭 1년여 만에 매출 500억 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편의점 GS25는 지난해 1월부터 전개한 ‘리얼프라이스’가 2024년 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GS25 운영사 GS리테일의 가격 소구형 PB다. 제조사 브랜드(NB) 상품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설 명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수험이나 취업 준비 등 개인 사정으로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1인 가구가 적지 않다. 가족들과 떡국과 풍성한 상차림을 즐길 수 없어 못내 아쉽다면, ‘편의점 도시락(편도)’이 훌륭한 해결사가 될 수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편의점업계는 설 연휴 기간 명절 음식을 담은 도시락을 일제히 판매할 예정
'개인정보 유출' 9만 명 이어 33만 명 추가 안내받아…"나도 털렸나?"고객 혼란 가중…팩트는 "해커 로그인은 있었으나 개인정보 탈취 NO" 현행법상 개인정보 유출만 안내 의무화…초기 대응ㆍ안내 오류 아쉬워
연초부터 국내 대형 유통기업인 GS리테일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세간이 떠들썩했다. 업체는 보도 당일인 6일 고객 문자메시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인도 이용 가능해 문열기 전부터 사람들 북적6500~8000원대 가격에 한끼 훌륭한 메뉴로 인기외식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편의점도시락 매출 30%↑
14일 오전 11시 15분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 구내식당 앞. 식당 오픈까지는 15분이 남았지만, 키오스크 앞에는 일찍부터 식권을 구매하려는 이들로 붐볐다. 저마다 오늘 맛볼 점심 메뉴를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