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감원장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 신속히 준비할 것”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과 관련, “행정지도 변경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준비해 달라”고 19일 당부했다. 이날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청약 조정대상 지역의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10%포인트씩 각각 내리고, 집단대출에 대한 LTV 강화와 DTI의 신규 적용 등을 담았다. 진 원장은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도입, 가계 차주 연체부담 완화방안 등 이미 발표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2017-06-19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