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폭염주의보…대구 최고 33도까지올라 "7~8월 날씨"

입력 2015-05-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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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출처=기상청)
연휴 마지막 날인 석가탄신일 폭염이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으로 이날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특히 대구는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아 경북 일부 지역에서 올해 첫 폭염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광주의 낮 최고 기온도 31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기온은 7월 하순~8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으로, 더위가 한층 일찍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앞서 24일 대구와 광주, 서울은 낮 기온이 31.5도와 29.1도, 28.5도까지 올라 올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기상청은 석가탄신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 등은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 폭염주의보 발령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석가탄신일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4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광주 31도, 전주 30도, 부산 25도, 대구 33도, 포항 27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석가탄신일 무더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가탄신일 너무 덥다" "석가탄신일, 5월인데 폭염" "석가탄신일, 나들이 자제해야 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석가탄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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