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I feel you’ 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처음부터 소름 돋는 곡이었다”

입력 2015-08-03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원더걸스가 3일 오후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정규 3집 ‘리부트(REBOOT)’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걸그룹 원더걸스가 타이틀곡 ‘I feel you’의 첫 느낌과 수록곡 중 추천하고 싶은 곡을 소개했다.

3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원더걸스의 3번째 정규앨범 ‘REBOOT’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I feel you’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에 대해 선미는 “합주하는 중간에 곡을 들려주셨다”며 “굉장히 신선한 요즘 들을 수 없는 사운드여서 듣자마자 이 노래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예은도 “처음부터 소름 돋는 곡이었다”며 “다른 수록곡들은 타이틀곡이 정해진 후 작업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수록곡을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유빈은 “첫 번째 수록된 ‘Baby don’t play’를 좋아한다”며 “80년대에 가까운 사운드의 곡이기 때문에 드럼 칠 때 그 곡을 연주하면 신난다”고 밝혔다.

선미는 “유빈언니와 혜림이가 작업한 ‘Back’이란 곡을 좋아한다”며 “유빈언니와 혜림이랑 랩하는 톤이 대비되면서 다른 느낌을 즐기면서 들을 수 있는 흥겨운 노래”라고 설명했다.

혜림은 자신의 자작곡 ‘OPPA’를 추천했다. 혜림은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며 “남자 분들은 그 가사를 좋아하진 않겠지만 비트도 재미있고 가사도 재미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타이틀 곡 ‘I Feel You’는 박진영 자작곡으로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프리스타일 장르로 원더걸스 멤버들이 직접 연주(예은-피아노, 유빈-드럼, 선미-베이스, 혜림-기타) 와 동시에 춤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원더걸스 멤버들이 타이틀 곡을 제외 전 수록 곡을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원더걸스는 7일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8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9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 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36,000
    • +6.22%
    • 이더리움
    • 4,386,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6.8%
    • 리플
    • 748
    • +1.08%
    • 솔라나
    • 204,400
    • +4.55%
    • 에이다
    • 659
    • +2.97%
    • 이오스
    • 1,161
    • +0.96%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11.43%
    • 체인링크
    • 20,030
    • +4.43%
    • 샌드박스
    • 634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