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7] KT 등 글로벌 통신사 16곳 ‘동맹’…“국제사회 문제 해결”

입력 2017-03-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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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기여 ‘공공선을 위한 빅데이터 이니셔티브’ 출범

▲MWC 2017 현장 ‘이노베이션 씨티' 구역 KT 부스 앞 ‘SDGs in Action’ 홍보 스탠드에서 현장 관람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 KT)
▲MWC 2017 현장 ‘이노베이션 씨티' 구역 KT 부스 앞 ‘SDGs in Action’ 홍보 스탠드에서 현장 관람객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를 포함한 16개 글로벌 통신사들이 국제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동맹을 구축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2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는 ‘공공선을 위한 빅데이터 이니셔티브’ 출범했다.

여기에는 KT를 비롯해 SK텔레콤, NTT도코모(일본), 도이치텔레콤(독일), 오랑주(프랑스), 보다폰(영국), 바티에어텔(인도) 등 각국의 16개 통신사업자가 참여했다.

공공선을 위한 빅데이터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합체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양극화, 환경파괴 등 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공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으로, 빈곤·기아 종식·불평등 해소 등 17개 목표로 이뤄졌다.

KT는 이날 국제기구 관계자, 각국 장·차관, 글로벌 통신사 CEO들이 참석한 'GSMA & WEF(세계경제포럼) 라운드테이블'에도 초청받아 지역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기가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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