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아들 누구?…서효림 측 "진지하게 만나는 중"

입력 2019-10-23 16:25 수정 2019-10-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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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효림 인스타그램)
(출처=서효림 인스타그램)

중견 배우 김수미 아들과 배우 서효림이 열애 중이다.

23일 스포츠조선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예전부터 김수미를 통해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진지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나이차는 알려진 10세 차이가 아닌 9세 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미는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대표 중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1974년 남편 정창규 씨와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수미 아들은 지난해 설립된 나팔꽃 F&B 대표를 맡고 있다.

1985년생인 서효림의 나이는 올해 35세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 '그들이 사는 세상' '바람불어 좋은 날' '성균관 스캔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밥상 차리는 남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수미네 반찬',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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