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회사 해명 못믿는 개미…롯데 “사실무근” 공시에도 주가 급락 삼성전자 주가반등에…외인·기관, 자사주 계획 미리 알았나 의심 “개인투자자, 기업과 소통 창구 없어”…반복되는 디스카운트 사례가 불신 키워 “국장(국내 장)은 내부 정보 모르면 눈뜨고 코 베이는 사기장”, “외인과 연기금 대량 매수, 자사주 매입 정보는 미리 샌 거냐?”, “이수페타시스도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가 유상증자해서 주가 반 토막 났는데 롯데라고 믿을 수 있을까”(종목토론방) 국내 증시가 급락하며 힘겨운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본시장에 대한 개미(개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