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슈퍼박테리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파루, 크리스탈,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큐로컴은 23일 “캐나다에 지분 25%를 투자한 인퍼렉스사에서 슈퍼박테리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현재 동물실험 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큐로컴은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데이빗 하인리히(David Heinrich) 박사팀이 개발해온 슈퍼박테리아 치료 항생제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하인리히 박사팀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황색 포도상구균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개념의 치료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슈퍼박테리아는 아직 가능성일 뿐, 실제 제약과 바이오산업에 큰 이슈가 되지 못할 것"이라며 묻지마식 투자에는 유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