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태양’이라고 불리는 핵융합연구장치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비츠로테크의 핵융합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의 본격가동 진입을 축하하고 핵융합분야 연구에 헌신한 과학기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KSTAR 본격가동 기념식’을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로써 한국의 태양이라 불리는 KSTAR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비츠로테크는 KSTAR(인공태양) 사업에 직접 참여를 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로 매출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적지만 향후 매출 신장 부분을 회사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비츠로테크 관계자는 “KSTAR 사업의 시작이 올 초인 만큼 아직 걸음마 단계”라며 “올해까지 10억원에서 15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