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H2O 청소년 IT 여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H2O는 노조 HOST운동과 회사의 올레(olleh)경영이 상생협력으로 하나돼 노사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함께 실천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이번 여름캠프는 이런 취지를 살려 KT노사가 후원하는 전국 초ㆍ중고교 장학생 270명 중 110명이 함께 했다.
여름캠프에 초청된 청소년들은 KT 통신시설 견학과 114안내 체험, 레크리에이션, 저명인사 초청 강의, 감성교육 및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간을 가졌다.
김구현 노조위원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여름캠프를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자"며 "H2O YOUTH 장학생들이 KT와 함께 미래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KT노사가 힘을 합쳐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노조는 이외에도 취약계층 고교 장학생 대상 YOUTH 장학사업, 중고생 대상 인터넷강의 교육지원, 소년소녀가장 대상 생활비 지원 등을 실천해왔으며 향후 형편이 어려운 비정규직직원 지원, 사회적 기업 지킴이 활동 등 또 다른 H2O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