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다.‘스마일 투게더’는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자는 의미가 담긴 사업으로 만 4세~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어린이들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61명 어린이의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오휘’의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수술 및 치료비 뿐 아니라 입원비와 연구비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지난 4월 초부터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오케이티나’와 함께 손잡고 티셔츠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전국 백화점 오휘 매장에서 오휘 제품을 구입하면 유명 일러스트 오케이티나가 직접 그린 티셔츠를 2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LG생활건강은 판매 수익금 전부를 안면 기형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선정해 성형후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인익 LG생활건강 사회공헌 담당자는 “생활용품·화장품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자는 것이 우리 회사의 사업목표”라며 “이에 따라 사회공헌활동 또한 사회에 환원하자는 의미에서 여성·어린이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정기적으로 매년 1억6000만원~2억8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사업장이 속한 지역의 환경정화 및 자연보호활동을 매년 20회 이상 실시하는 등 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아프리카 지역의 빈곤문제를 영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희망의 망고나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